안동시농촌지도자회(회장: 김처수)는 농업·농촌의 지속적 경쟁력 리더십 배양을 위한 농촌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24일 오전 11시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배원섭 시의장, 김처수 농촌지도자회장 등 관계자와 읍면동 농촌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FTA 대응 및 현실극복과 정보교류 및 화합과 축제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해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적용·파급해 품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해온 지도자의 단합과 화합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음은 물론, 각 국가별 FTA협상이 급속도로 체결됨에 따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재충전의 기회와 상호간 정보교류가 활발히 추진된 행사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농촌지도자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농업기술센터 권정우 지도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갖은데 이어, 보드레스, 줄당기기 등의 체육행사와 읍면동별 노래자랑,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화합한마당 행사도 펼쳐졌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농촌지도자회 관계자는 농촌지도자들이 이번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화합과 축제한마당 속에 각종 정보교류가 이뤄진 함께한 소중한 시간으로 농촌지도자의 역할 증대는 물론 아름답고 행복한 농촌과 건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 육성의 일익을 담당하며 안동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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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12:48:39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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