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귀성·성묘(벌초)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하여 관공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전후하여 안동시는 안동?임하댐내 도로가 없어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시민들의 위해 9월10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 달 동안 관공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 다.

  안동?임하호내 귀성, 성묘(벌초)를 위해 선박을 이용하려면 8월28일부터 9월10일까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평일에는 제한이 없으나 토?일요일, 추석연휴기간중 이용객이 집중되므로 선박수송능력 한계에 따른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가구당 5명이내만 승선이 가능하다.

  특히,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추석기간 동안 귀성·성묘객이 많이 참여하는 단체나 문중에서는 가능하면 이용객이 적은 평일에 선박을 이용토록 협조 당부를 당부했다.

  신청 및 접수처 :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Tel. 054)840-6561, 6562

2007-08-30 09:38:42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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