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신용보증기금 안동지점이 23일 오전 11시 안동시 옥동 백암문화센터 2층에 지점을 개설, 개점식을 갖고 보증공급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복 이사장을 비롯한 권오을 국회의원, 김휘동 안동시장, 김청한 안동상공회의소 부회장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 안동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신용보증기금의 안동지점 개점은 코딧의 영업점 estructuring전략에 따라 현장밀착경영을 위해 현재 안동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시켜, 안동 인근의 영양군, 청송군, 의성군 등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코딧 거래 불편 해소를 위해 승격 개점하게 됐다.

  특히, 코딧 신용보증기금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지역의 지리적 여건과 향후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데 더욱 매진하고자 안동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한편, 개점식 행사에 참석한 김규복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이 미래경쟁력을 갖추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와 국민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혁신형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함은 물론, 성장잠재력이 큰 수출기업, 유망 서비스기업,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보증공급을 확대하도록 하여 이 지역의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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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3 12:10:27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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