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대구에서 열린 2007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 참관을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관계자 일행이 4일 안동을 방문했다.

  이날 안동을 방문한 육상연맹 관계자는 시저 모레노 브라보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 부부와 아이레나 스제윈스카 IOC위원 부부를 비롯한 관계자와 유종하 전 외무부장관을 비롯한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관계자 등 모두 18명이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오전11시 30분경 전국 최고의 안동한우고기 축제가 열리고 있는 풍산시장을 찾아 불고기와 등심으로 안동한우의 참맛을 체험했다.

  안동한우 축제장 관람을 마친 일행은 지난 99년 영국여왕 방문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민속마을로 알려진 하회마을을 방문해 안동문화를 통해 한국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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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4 14:32:22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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