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이종관)는 9일 오전11시 안동소방서에서 '제4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4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는 윤정길 안동부시장, 장대진 도의원, 정경구 도의원을 비롯해 각급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념식에서 권영대 서후 의용소방대장 및 대한주물공업 방화관리자 황해진씨가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했으며, 소방공무원 12명, 의용소방대원 28명, 방화관리자 등 민간인 7명 등 총 47명이 소방유공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윤정길 안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이종관 안동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성숙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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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14:02:0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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