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주년 3·1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안동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은 관내 생존 독립유공자를 방문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난날 일제치하에서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행한 숭고한 정신을 높이 기렸다.

  또한,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3·1운동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을 개최한다.

  특히, 국가보훈처는 3·1절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59명에 대해 포상을 전수 한다고 밝히면서 경북지역에는 고 손상석지사 등 2명에 대해 애족장을, 고 김태을지사 등 2명이게 대통령표창을 제88주년 3·1절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전수해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널리 알려 위국헌신의 민족정기를 계승·선양 할 예정이다.

2007-02-28 12:11:49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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