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건소(소장 조상용)는 23일 오전11시 길안 '구수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구수보건진료소 준공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김경동 안동시의원, 조상용 안동보건소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늘 준공식을 가진 구수보건진료소는 안동시로부터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2억9백만원을 지원 받아, 지난 2006년 8월20일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27일 완공했으며, 710㎡ 부지에 건축면적 148㎡의 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일반진료시를 비롯해 건강증진실, 민원인대기실, 보건의료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김종성 구수1리장은 "앞으로 구수보건진료소는 농촌지역의 유일한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사진>

2007-11-23 14:21:33 / 황준오 기자(joono@ugn.kr)

황준오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