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시하고 있는 '희망2007 이웃사랑캠페인' 모금액이 초과 달성됐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2달간에 걸쳐 모금목표액인 3억8천만원의 모금에 나서 캠페인 마감 10여일을 남겨두고, 유관기관·봉사단체를 비롯한 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

  이에, 안동시는 모금목표액을 상향조정하여 남은 기간동안 약 5천만원의 성금을 더 모금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희망2007 이웃사랑캠페인'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정, 모·부자세대,장애인 등에 전달되어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한편, 안동시관계자는 " '작은 물방울이 모여 커다란 바다'를 이루듯이 작은 괸심과 사랑을 모으는 '희망2007 이웃사랑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감될 수 있도록 협조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코자 감사서한을 발송 할 계획이다.

                              관 련 사 진

    - Copyright ⓒ 유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7-01-24 15:04:33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이기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