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07년 도지정문화재 보수사업 지침 설명회'를 26일 오전 11시 한국국학진흥원 회의실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시.군 문화재보수공사 실무담당자와 문화재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전통문화 유산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2007년도 도내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보수 지침이 시달됐다.

  특히,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으로 완공된 사업과 추진 중인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등 사업효과 거양과 민속·고택마을, 유적지정비, 관광수요 창출사업 대상의 홍보대책이 강구됐으며, 문화관광부 재평가에 대비 준비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설명회는 관광문화재 당면업무 설명과 보수공사 현장관리의 주의사항, 보수공사 주의사항. 문화재의 원형관리.환경보존 및 조성.과학적보존.효율적인 관리 등에 대한 지침과 설명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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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6 13:38:39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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