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목인 시가지 은행나무 전정 작업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독거노인 가정에 겨울 땔감으로 제공,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12월초부터 실시한 시가지 일원의 가로수 전정 작업과정서 발생한 나뭇가지를 거동이 불편한 안막동 최숙희(여,70)씨 외5가구에 겨울철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전정 작업으로 생산된  2.5톤 트럭으로 약10대 분량의 땔감을 이미 지원했으며, 앞으로 계속되는 작업으로 발생하는 부산물 약5대분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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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7 10:27:56 / 이기덕(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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