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지사(지사장: 이원국)는 10일 '제4회 전력서비스의 날'을 맞아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서비스 향상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에 대한 획기적인 서비스 제고 방안 강구 및 대 고객서비스 정신 고취를 위해 "우리의 다짐"을 선서했으며, '고객만족도 정상 고수를 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수과제 이며, 무 정전 전력공급을 목표로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원국 지사장은 "전력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 공기업의 직원으로서 소외 받고 고통 받는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야 하며, 모든 업무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여 고객만족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다짐대회를 갖은 경북지사는  시행 후 관내 고압고객 414호를 방문, 고객여론조사에 대한 안내와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고객의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한편, 한전 경북지사는 오는 15일 제3회 안동낙동강변 마라톤 대회에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음료봉사 및 농악대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고객서비스의 달"로 지정, 고객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07-04-10 17:45:50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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