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가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오후 2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

  이날 안동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0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건을 비롯한 월령교 관련 현황보고의 건,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제안설명 등 일반안건 6건을 의결하고, 김휘동 안동시장으로부터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제안설명과 월영교 관련 현황보고를 받았다.

  또, 안동시의회는 회기일인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과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한 내용을 토대로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후 본회의에 상정 한다.

  마직막 날인 18일은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예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후 회부된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서 회부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제10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 김휘동 안동시장의 월령교 관련 현황보고를 받은 시의회의 월령교 관련 대응책이 상당한 시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은 물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후 의결에도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광복회 안동지회 회원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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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16:57:01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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