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9일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최병찬)은 안동 용상동 등 14개 면·동의 63개 보육시설에 총 2천만원의 영·유아 간식비를 지원했다.

안동권관리단은 지난 2005년 이후 영·유아 간식비를 지속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400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안동권관리단은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영어 원어민 강사 지원사업을 비롯해 농촌지역 희망공부방 운영, 운동선수 육성사업 등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최병찬 단장은 "댐주변지역 청소년들이 가까운 미래 국가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안동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고 지원소감을 밝혔다.

2008-09-09 17:19:0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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