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3월 완공 후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문제가 지체됨에 따라 민감한 사안으로 다뤄지고 있는 가운데, 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장수여가 9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심사위원들의 심의에 따라 결정을 할것이다."며 "과거의 틀을 벗어나 위원님들 스스로의 기준을 만들어, 참다운 사회봉사 단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심사위원회 의원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은 J씨는 "민간위탁업체 선정에 앞서 운영체계가 잘 구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심사위원단은 시민단체 각계대표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위촉장 수여후 회의를 통해 기준안선정을 위한 공신력 법인권력대표 시설종사, 재정운영등 운영계획에 대한 토론을 가졌으며, 최종공고를 통해 10월 중순 쯤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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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 16:27:06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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