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 자율방재단(단장 강성진)은 11월 28일 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회관 시설 점검과 공용시설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방재단은 3개조로 나눠 관내 6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동절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설 점검과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마을쉼터와 버스승강장 등 공용시설에 대한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한편, 방재단은 지역 내 지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가진 주민과 민간단체 등을 중심으로 공동협력체를 구성해 재난재해의 예방 및 응급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서 구성된 조직으로 북후면 자율방재단은 이장협의회 17명 전원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최규열 북후면장은 "마을 공용시설의 점검과 환경 정비는 반드시 해야 하는 기본적인 활동이며, 농촌 지역 미관 개선은 물론이고 동절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2022-11-28 1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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