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장 황화섭)는 28일 오전10시 '사랑의 연탄'을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경제살리기 모·아·보·자 대행진'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원 200여명이 참가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은 안동 24개 읍면동협의회에 각 400장씩, 총 9천6백장의 연탄을 한 세대당 100장씩 총 96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황화섭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장은 "자활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을 비롯해 제가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사는 건전한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경제적인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삶의 용기를 얻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사랑의 연탄나누기운동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6만6천500장의 연탄을 지역의 불우이웃 617세대에 전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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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8 11:28:52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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