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철희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8년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대학교에 따르면 본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6년 공과대학 혁신 포럼으로부터 도출돼, 2008년도 사업에서는 전체 48개 공과대학이 사업을 신청해 10개 공과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 선정으로 인해 안동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실무능력개발 중심의 공학교육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계 수요지향적인 공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북 지역의 성장 동력 전략산업분야의 실무능력을 갖춘 Multi-Player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안동대학교 공과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 7개월간 총 사업비 7억4천만원(국6억8천, 도·시6천만원)을 지원받아  공과대학 공학교육 특성화에 투입함으로써 학부학생들의 교육의 질과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12-05 09:01:07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이기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