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은 지식·정보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한 '컴퓨터 꿈나무 특별교육' 입교식을 19일 학계도서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주최로 열린 이번 특별교육은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정보화 교육분위기 확산 및 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컴퓨터 분야의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열렸다.

또한, 이번 교육 대상자는 초·중등학생들로 전년도 개최한 경상북도 컴퓨터 꿈나무 선발 경시대회입상자와 학생정보 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입상자 및 안동과학대학 영재교육원생등으로 총1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과목으로는 프로그램밍 기초, 자료구조 및 검색,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실습과목이며, 참여 교육생들은 교육기간동안 함백생활관에서 합숙하게 된다.

안동과학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컴퓨터 꿈나무 특별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컴퓨터 활용능력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함과 동시에 자긍심을 높여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하여 각 급 학교의 교육정보화 추진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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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13:32:03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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