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농촌 청소년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이 19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간의 협력을 통해  농촌 중학교 청소년들의 한·중 청소년 교류사업, 영농청소년들의 일본연수 사업,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국내교류 사업 등을 추진해 농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동으로 추진됐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협력 협약을 통해 경제적, 문화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안동지역의 농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서안시 차량중학교 학생 25명이 풍산중학교를 방문하고, 8월중에는 풍산 중학생 25명이 7박 8일간 중국을 상호교류 방문한다.

안동시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농촌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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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15:04:17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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