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문화체험센터 및 홍보안내센터' 착수보고회가 20일 오전 10시30분 시청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자문회의는 김휘동 안동시장,  김정호 경북관광공사장을 비롯해 기관장, 각계층의 전문가들과 관련 공무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 됐다.

총 사업비 12,588 백만원을 투입한 안동문화관광단지내 공공건축물이 작년 12월8일 착공 되며 전망대를 비롯한 허브파크및 파머스랜드, 공용화장실 공사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으며,

유교문화체험센터 및 홍보안내센터는 지난해 선정된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본격적인 설계자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 가을 착공에 들어가게 되며 총사업비도 510억이 투입될 전망이다.

김정호 경북관광공사장은 "안동문화에 큰 영향력을 가져 다줄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물이 점차 들어서며 시너지효과로 민자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내 민자유치를 위하여 골프장(대중18홀)과 골프연습장, 관광호텔 및 가족호텔, 상가, 콘도 등 18개동 부지를 지난 1월 12일 매각공고에 들어가 있으며, 지난 19일 오후2시 경북관광개발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입찰을 한바 있다.

               <관련사진>

2009-01-20 11:00:32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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