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기초질서 확립을 통한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직원 및 수용자들의 기초질서 지키기는 매일 아침 거실 및 작업장 정리·정돈으로부터 시작되며, 취업장에서는 직원의 구령에 따라 수용자 상호간 서로 "안녕하십니까?"인사를 실시 한다.

또한, 하루 작업을 시작하기 전 작업장 안전교육 실시는 물론 유익한 정보 등 의견을 서로 나누면서 복장을 단정하게 해주고 안마로 몸을 부르럽게 풀면서 스킨쉽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유승만 소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밝고 명랑한 수용분위기를 조성하게 되며 건전한 수용분위기는 우리 모두에게 즐거움으로 돌아감을 명심하고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사진>

2009-02-13 17:27:27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신윤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