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외국인 국적취득을 위한 사회통합교육이 19일 오후 2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 외국인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부 대구출입국 관리사무소 박운흑 과장이 강사로 나와 다문화 가정을 이룬 외국인을 상대로 국적취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박과장은 "최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귀화자등이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면서" 이는 결국에는 사회비용 발생으로 이어져 국가적 낭비의 우려가 있다."고 했다.

또한 강의 내용은 일반귀화자의 국적취득과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 등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꼭 습득해야만 하는 귀중한 강의 내용이어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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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5:00:37 / 이상우 기자(ls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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