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6일 안동시 공고 제2009-182호로 공고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대해 주택 소유자들의 열람이 저조한 관계로 열람 및 의견제출 기한 만료일인 오는 27일까지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홍보를 위해 차량통행이 많은 천리교 입구 등 시내 7곳에 현수막 게재, 읍면동과 시청 민원실 입구에 입간판 25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안내문 12,000매를 제작하여 시청 및 읍면동 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하고 이통장을 통해 배부했으며,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주택가격을 열람하지 못한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시청세정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 오셔서 주택가격을 열람하여 주시고,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으시면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의견제출 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당초조사, 산정근거와 소유자 의견을 종합해 가격의 적정여부, 인근주택과의 균형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의 영향여부를 종합 검토하여 재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4월13일부터 4월24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한다."고 밝혔다.

2009-03-19 10:03:29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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