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휘성 고등교육 대표단 일행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갖기 위해 상지가톨릭대학을 방문했다.

  지난 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안휘건축공업학원 조흠파 부원장을 단장으로 한 일행 8명은 가톨릭상지대학을 방문, 1일 오전 10시 본관 회의실에서 조창래 상지가톨릭대학장을 비롯한 관계 교수를이 배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교류협정서를 체결하고, 상호 학생 및 교수교류와 공동 연구 활동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어, 안휘성 대표단 일행은 1일 오후 4시 안동시청을 방문해 김휘동 안동시장과 면담을 갖은 후 한국국학진흥원을 방문하여 안동시의 발전된 모습과 전통문화 유산 시찰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안휘성 고등교육 대표단과 협정서를 체결한 가톨릭상지대학은 세계화 대학 비전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해외기관과의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며, 해외교류 활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큰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대표단 일행이 안동을 찾은 안휘성은 인구 6,600만명, 면적 13,00만㎢에 달하는 4개지구와 17개 도시로 이뤄졌으며, 최근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여러 국가와 활발한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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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11:50:36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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