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성복지회관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나섰다.

  총학생회는 지난달 22일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위문품을 구입하여 1일 오전 10시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소외계층에 대해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총학생회는 남후면 소재 안나의 집을 비롯한 평화마을, 실버케어빌, 안동효마을, 애명복지촌, 선산재활원, 아네트의 집 등 7개 시설과 장애인 가정을 비롯한 노인가정, 생계곤란가정 등 7세대에 위문과 봉사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편, 여성복지회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생들의 위문품 전달과 현장 방문 봉사활동 체험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사회공동체 정서함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7-06-01 12:23:45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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