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안동시장은 31일 오후 12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젭 부시(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지방자치 활성화 및 외자유치 성공방안"  초청 간담회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지역출신의 이희범 한국 무역협회장과 류진 (주)풍산금속 회장 등 지방자치단체장과 국내 유명기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세재개혁과 규제철폐 등의 기업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 플로리다주 역사상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젭 부시 전 주지사를 초청하여 지방자치 활성화와 외자유치 성공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젭 부시가 플로리다 주지사 재임시절 외자유치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펼친 다양한 시책들에 관해 토론을 거치며, 우리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한편, 함께 참여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란 세계적인 도시브랜드와 종합유통단지,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계획 등을 설명하며, 기업 유치활동도 함께 펼쳤다.

                   관련사진

2007-05-31 18:26:13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이기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