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UGN 경북뉴스 > 안동인터넷뉴스 > 투데이 안동 [인쇄] [글자-] [글자+]
 
기사 작성일시 - 2009-06-19 17:44:08
치수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국토해양위원 4대강 살리기 안동2지구 현장방문
 

한나라당 국토해양위원회 위원들이 19일 오전 11시 30분 한국판 녹색뉴딜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에 안동 현장을 방문한 인사들은 이병석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정희수 위원, 백성운 위원, 강길부 위원, 허 천 위원을 비롯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 장만석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김광림 안동시 국회의원, 정해걸 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4대강 살리기와 관련 안동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먼저 이들은 안동구간 사업자인 (주)남영건설 현장 사무실을 방문해 낙동강 살기기 프로젝트의의 현황과 사업개요, 핵심사업,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석 위원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낙동강 프로젝트가 사업의 핵심이다."며 "한나라당이 중심이 된 국토해양위원들이 이렇게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정부와 지역주민간의 생각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낙동강 프로젝트는 치수는 물론 문화, 환경, 홍수조절, 주민들을 위한 복합 공간 등 입체적 수계조절을 통해 완벽한 프로젝트 성공을 기하기 위한 방문이다."고 방문목적을 말했다.

이어 각 위원들은 낙동강 살리기의 예산문제, 환경문제, 편의시설문제 등 궁금한 사항들의 답변을 요구했으며, 장만석 부산국토지방관리청장은 현재 책정된 예산이 최근 10년 간 낙동강 홍수피해에 따른 비용에 견주어 볼 때 많은 예산이 아님을 강조했고, 환경영향평가는 현재 시행준비중이며, 과거 자료와 사전 환경성검사 등을 활용한다면 3개월 정도의 시행기간이 걸릴 것으로 대답했다.

이들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앞으로 친 환경적으로 바뀌게 될 낙동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 설치에 따른 수질오염 등의 문제를 질의 했으며, 부산지방국토청은 과거 보와 달리 가동보를 설치해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병석 국토해양위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국가경영 최대의 과제는 치수에 있다."며 "치산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어느 정도 완성됐지만 해방 후 지금까지 치수는 손을 대지 못해 이명박 정부가 최대의 과제로 이루려고 하는 사업이라 생각되며, 이번 안동방문은 시범·선도 사업장인 안동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4대강 살리기를 통한 국토 리모델링의 개벽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고 안동방문 소감을 밝혔다.

또한, 4대강 살리기는 강 살리기 문제가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국가 프로젝트와 지역 경제가 만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경제 살리기를 전제로 최대한 많은 지역 업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2009-06-19 17:44:0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악과 함께하는 여름의 시작 안동 서부초등학교 여름 맞이 열린음악회 열려··· "지역 업체 살리기 정부가 힘써줘야!" 국토해양위원 4대강 살리기 간담회 및 건의사항 수렴 치수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국토해양위원 4대강 살리기 안동2지구 현장방문 "7월부터 사업 시행 돼"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협약 체결' "참가비는 보훈가족 돕기에 사용" '제6회 호국정신 선양 달리기 대회' 열려

안동대가찜닭
♣전국배달가능 / 기술전수♣
경북 안동시 서부동 182-6번지☎054)856-7888, 010-2063-7880
영주장날
안동암산마을
지우리 전통테마마을

회사소개 | 후원하기 | 기사제보 | 취재신청 | 기자회원신청 | 광고문의 | 사이트맵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우)760-120 안동시 북문동 27-2번지 3층 | 제보 및 각종문의 054-843-5111(代) | 발행인 권오형 | 편집인 김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오형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번호 : 경북 제1347호 | 정기간행물 사업자등록증 번호 : 경북 아 00003호(등록일 2005. 09. 01) | 팩스 054-855-0500
Copyright ⓒ 2005 경북뉴스서비스. All rights reserved. e-mail: ugnews@ugn.kr
13899 39163606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