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은 남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륙 곳곳에 비가 오겠고,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는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려지겠고, 안동을 비록한 경북중북부와 북동내륙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 늦게부터 비(강수확률: 4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며, 예상 강수량은 20-60mm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요일인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소강상태에 들겠으며, 안동을 비롯한 경북중북부와 북동내륙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60~9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5도 정도가 예상된다.

2007-06-23 11:22:49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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