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들링 탐사대가 17일 오전9시 안동 영가대교에서 출발해 낙동강 물길 탐사 활동 대장정에 올랐다.

4대강을 살리기 사업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대학생 패들링 탐사인원 34명이 17일부터 21일까지 낙동강 패들링 탐사에 나섰다.
이번 낙동강 패들링 탐사대는 래프팅 보트 4대, 카약 5대에 나눠 타고 4대강 살리기 선도사업지구인 안동 영가대교를 출발해 예천지보, 상주 경천대, 구미 선산대교, 동락공원을 경유해 고령 사문진교까지 153㎞ 탐사활동을 펼친다.
한편, 패들링 탐사대는 탐사인원 200여명을 4대강별로 나눠 전 구간을 패들링한 뒤 오는 8월21일 서울 한강 잠실대교에 집결, 반포지구까지 20㎞를 패들링 후 해단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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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13:12:34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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