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지 체험전시관에서 지호공예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한지공예가 우전 마진식(46세)씨가 2009년도 제9회 대한민국 한지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지대전은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이 주최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지분야 전국 최대의 공모전으로 마진식씨는 안동한지 지호공예(작품명: 모란꽃 화장대) 출품으로 금상(상장과 상금 3백만원)이라는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
대한민국 한지대전은 우리나라 전통한지 문화를 전승·보존·발전시키고 국내·외 경쟁력 있는 한지문화산업 육성 및 우수한 신진작가 발굴, 한지문화의 저변 확대 및 콘텐츠 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행사이다.
한브랜드 분야의 전통한지는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할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한지 지호공예를 통하여 자연 친화적이고 실생활에 쓰여지는 전통문화 관광 고부가 가치 웰빙상품 개발과 전통·현대의 새로운 전통문화콘텐츠로 육성하게 된다.
이로써 안동은 전통한지의 본산지이자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의 안동한지공장과 안동한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게 됐다.
2009-09-07 09:02:1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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