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안동지청(지청장 이준식)은 29일 오후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비정규직 관련 법률 및 공공부문 노사관계 설명회"를 가졌다.

  2007년 7월1일부터 공공부문에서 우선 시행되는 비정규직 관련 법률에 대하여 노·사 관계자 등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함으로써 정책효과를  높이고, 공공부문 노사관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자 관내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및 지방자치단체 노무담당자, 기타 공공부문 노무담당자 114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공무원노동조합법 등 공공부문 노사관계, 비정규직 입법 및 노사관계 선진화 입법, 고용평등 및 직장내성희롱 예방교육 안내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대구지방노동청안동지청 관계자는 비정규직보호법의 시행으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남용, 그로 인한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여 노동시장의 실패를 보안하고, 비정규직근로자의 근로의욕 증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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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9 16:08:04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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