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총장 김규택)은 지역 최초로 일반열람실 전자식 좌석 발권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열람실 좌석 발권시스템은 2009학년도 2학기부터 도입 됐으며, 일반적으로 도서관의 열람실 좌석 사유화 및 불법 독점으로 이용했던 열람실의 문제점을 해소해 좌석 회전율의 증가와 사유화의 문제점 또한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열람실 좌석 발급은 학계도서관 로비에 설치된 좌석발권기(터치스크린)에서 학생증을 이용하여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안동과학대학 재학생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역최고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안동과학대학 학계도서관은 50만권 이상의 장서 수용능력과 600여석의 자율 열람실, 최신PC 100대 이상을 운영하는 전자정보실, 지역 유일의 3D상영관 등 경북지역 최고의 정보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09-09-18 19:04:28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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