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안동시장은 5일 오전11시 경북소방학교 강당에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안동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시키기 위해 경북소방학교 교육생중 소방사반과 응급구조사양성반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 내용으로, '안동의 이해'라는 부제로 안동의 위치, 지형, 역사, 특징 등의 강연을 시작으로 '안동의 역사성'에서는 안동시가 시대별 국가통치이념의 중심지였다는 것에 대해 강연했고, 마지막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의 의미와 '세계속의 안동'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경북소방학교 관계자는 "8주간의 교육을 받기위해 영남권에서 온 교육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안동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7-07-05 15:01:35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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