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4대 전 의원 9명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지지를 선언 했다.

  제4대 안동시의회 황명한 전 의원을 비롯한 9명은 박 후보의 국가 경영 능력과 자질 및 본선경쟁력 등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훌륭한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음은 물론, 두 차례에 걸친 대선 패배와 잃어버린 10년을 찾을 수 있고,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박 전 대표가 유일한 대안 일 수 밖에 없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지난 10년간 안동은 지역개발에 철저히 소외됐으며, "책임질 사람 하나 없는 현실"에 분노하며,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함은 물론, 대선후보로 선출되면 안동을 비롯한 낙후된 북부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황명한 외 8명의 전 시의원은 정당을 초월하여 오로지 침체된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일념으로 박 전 대표를 지지하며 지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 박 전대표 지지 전 의원: 황명한, 이경섭, 강대춘, 권추업, 이동환, 정사은, 김근환, 김영욱, 정재근

2007-07-06 17:40:44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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