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2일 오전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4기 제2차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도지역협의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휘동 안동시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될 수 있었던 것은 민선3기에 경상북도북부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과 민선 4기에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서 도내 시군의 공동 이익증진을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여 타 자치단체로부터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도 김휘동 안동시장은 영호남 6개 시도의 숙원사업인 '88올림픽고속국도 4차선 확장사업'이 조기에 추진되어 국토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촉구하는 건의를 했다.

  그동안 도내 각 시군과 전국 자치단체간의 공동 이익증진과 지방지치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바 있는 김휘동 안동시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되어 지역발전을 위하여 보다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2007-07-12 17:25:1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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