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26일 오전11시 안동대 본부회의실에서 '안동대-경북전략산업기획단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의 활성화와 지역전략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뤄진 '안동대-경북전략산업기획단 상호협력 협약'은 이희재 안동대학교 총장, 장래웅 경북전략산업기획단장을 비롯해 각부처장, 관련교수 및 직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또한, 이번 협약은 안동대학교와 경북전략산업기획단이 경북지역 전략산업인 전자정보, 신소재부품, 생물한방(해양바이오), 문화관광, 환경에너지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활동을 활성화하고 해당 사업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안동대에 따르면 협력내용으로는 학술?기술정보의 교류 및 자문, 기술개발과 애로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연구?기술개발 인력교류 및 인재양성, 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등이 포함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희재 안동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분야 연구원들은 낙후된 경북부지역의 산업 활성화와 지역전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기획단과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연구원들이 집중하여 연구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만들겠노라고 말했다.

                     <관련사진>

2007-07-26 11:55:18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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