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과 한국철도공사(KORAIL) 경북북부지사는 8월6일부터 '사랑 실은 건강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사랑 실은 건강열차는 8월6일부터 일주일간 중앙선 안동-청량리 구간에 매일1회 왕복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안동출발 오전7시30분, 청량리출발 오후1시로 안동병원 의료진과 영주인애가 장수한방병원이 무료진료활동을 펼친다.

  안동병원은 의사, 간호사, 봉사지원단이 참여, 혈압, 혈당을 비롯한 기본검진과 의료상담, 응급환자 발생시 처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안동병원과 한국철도공사경북북부지사는 2002년 7월부터 건강열차 행사를 시작, 매년 여름 시행해오고 있고, 올해는 5월 가정의 달 효도건강열차에 이어 2번째이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건강열차운행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한국철도공사에 대한 이미지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로 고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기차여행을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7-08-06 11:11:02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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