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이용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개월 과정의 컴퓨터 기초교육을 시청 전산교육장(시민화관 2층)에서 실시한다.

올해 2월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오전 시간(09:30~12:00)을 이용해 실시할 예정이며, 정원 60명(월·수 30명, 화·목 30명 - 2개반)을 대상으로 기초과정(인터넷, 문서편집), 중급과정(엑셀, 포토샵)으로 나눠 교육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향상된 시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고려해 중급반을 신설하는 동시에 지난해보다 교육시간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무료 강좌 신청은 교육 시작 1개월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전화 - 안동시청 정보통신실(☎ 840-6054)

2010-02-01 09:53:09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권달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