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7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관 17주년 기념으로 자매결연 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감독 황병기)과 함께하는'2010 희망을 여는 우리의 소리' 공연이 열린다.

희망을 여는 우리의 소리 공연에는 2010년 경인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가정마다 기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바라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많이 알려진 가수 안치환 씨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출연을 한다.

안동시는 이번 공연이 우리의 음악을 새롭게 접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 그리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은 음악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아울러 이날 공연은 영화 OST(Original Sound Track), 창과 관현악 "쑥대머리", "장타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에게 경인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공연문의 : 안동시민회관 (☎840-6557), 홈페이지 http://cafe.daum.net/anart

2010-02-02 10:09:22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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