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가 6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문화산업진흥지구 조성·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 추진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이희재 안동대학교 총장, 경상북도 문화예술과 이석준 사무관, 안동대학교 김정희 기획처장, 정해재 대외협력본부장, 이효걸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북문화콘텐츠사업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동 연구한다.

시는 지난 3월에 개원한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과 더불어 총 사업비 154억(국비 77억, 도비 38억 시비 39억)을 투입, 지하1층·지상6층 규모의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11년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가 완공되면 경북 및 안동 문화산업의 거버넌스(민·관 협력적 네트워크)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관련사진>

2010-04-06 18:06:59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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