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안동시장애인 한마음 큰잔치가 30일 오전 11시 안동탈춤주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휘동 안동시장 등 관계인사 다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11시 개회식에 앞서 효(孝)사랑공연단의 풍물놀이 공연과 한국연예인협회 안동시지회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순경 경북북부지사장 외 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 장애인 돕기에 솔선수범한 경일고 권종원, 길원여고 박정민, 복주초 정현수, 안동과학대 김창연 학생이 안동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자리에 참석한 김광림 국회의원은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 장애인이 일자리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는 12시 점심식사에 이어 오후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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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14:38:33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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