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NH개발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인중)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사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마을인 남후면 단호리를 찾아 '어버이날 NH농협가족 자원봉사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후면 단호리는 지난해 10월 23일 NH개발 경북북부지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한가족이 된 마을로, 이날 NH개발은 자매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단호리 소재 단호마을회관에서 마을어르신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 식사 대접과 기념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주)NH개발 경북북부지사는 지사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노래방기구 및 타올을 기증해 어르신들의 여가시간 활용에 이용토록 했으며, 마을 주변대청소 실시는 물론, 마을 경로잔치를 열며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김인중 NH개발 경북북부지사장은 "자신들의 조그만 정성으로 단호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너무나 가슴 벅차다"고 밝히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봉사활동은 물론,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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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09:34:14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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