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백 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안은 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지역 고택과 전통 예술이 어우러지는 2010 전통한옥예술제 '누마루에 드리운 풍류결' 첫 번째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 소재 두루종택에서 열린다.

전통한옥예술제는 안동의 고즈넉한 종가와 고택에서 역량 있는 예술인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고택의 아름다움과 한국음악이 만나는 멋스러운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주최 측은 가족, 연인, 친구, 시민, 관광객 모두가 우리음악과 고택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깊은 문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 밝혔다.

<관련내용>

일시 : 2010. 5. 15(토) 오후 7시30분

장소 :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 두루종택 (경류정)

공연내용 : 실내악, 민요,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국악가요

주최 : 안동시

주관 : (사)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

2010-05-14 15:28:18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UGN 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