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응원전을 오는 6월 12일부터 3회에 걸쳐 안동시 낙동강변 탈춤공연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응원전은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동시축구연합회와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해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남아공 월드컵 본선 첫 상대 그리스와 6월 12일 경기를 갖게 되며, 이에 따라 응원전은 탈춤공연장에서 열린다.

이후 나머지 경기의 응원전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계획이며, 응원전 시간은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다.

한편, 안동시는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동경찰서와 공동대책을 강구하고 성공적인 응원축제 한마당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10-06-09 09:45:03 / 권기웅 기자(spkw77@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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