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5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본경선에 진출할 5명의 예비후보자를 발표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본경선에 진출할 예비후보로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 후보 등 5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하며, 추미애, 천정배, 신기남, 김두관 후보 등 4명은 '컷오프' 탈락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두자리를 놓고 끝까지 치열한 경합을 펼친 손학규 후보와 정동영 후보의 순위가 가장 큰 관심사 였으나, 대통합민주신당 관계자는 이날 발표를 통해 경선의 휴유증과 본선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득표순위는 밝히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 본경선은 5명의 예비후보들이 6일부터 시작되는 TV 토론을 시작으로 본경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며, 오는 15일 제주와 울산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순회경선에 돌입한다.
2007-09-05 16:36:25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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