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제37회 경상북도사진대전 출품작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이판수)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약 200여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경상북도 도지사상인 대상은 황영구 씨의 '작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안동의 강성안, 김용구 씨가 차지했고, 특성, 입선 등에는 총 80점이 선정됐다.

한편, 전시회에 앞서 어제 열린 제13회 전국문화유산 사진공모전 시상식에는 강덕진 씨의 '안압지 반영'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까지 전시된다.

               <관련사진>

2010-07-20 11:57:10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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