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 홀에서 개최하는『2010 NATAS Holidays』에 참가해 경북북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별 문화유산을 홍보마케팅 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0 NATAS Holidays』에는 경북 북부권 홍보관 부스를 인근 1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설치하고 주요 테마관광 상품홍보와 상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문화권별 관광지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청송사과축제와 세계적인 문화유산 등의 홍보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경북북부지역 홍보부스에 일일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데 역점을 두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NATAS Holidays'는 국내·외 44개국 140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각 나라를 홍보하는 박람회다.  

2010-08-19 09:12:06 / 권기웅 기자(spkw77@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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