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10여일을 앞두고 안동축제관광조직위 옆 상설 탈 제작 공방인 허도령 탈 공방은 연일 나만의 탈을 만들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참가비는 재료비 천 원이며 종이죽탈, 신문지를 활용한 종이탈, 석고붕대를 활용한 석고탈, 박을 활용한 탈 등 다양한 방법과 소재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탈을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 상설공방에서 자신의 탈을 만들어간 시민만도 약 300여명에 달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탈은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이 직접 착용해 축제 페레이드 행사와 축제공식 댄스 탈랄라 댄스 페스티벌에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0-09-14 14:04:36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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