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 안동역(역장 소천열)이 14일 우리지역 농촌마을을 방문해 대규모 종합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안동역장 주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동시 북후면 일대 2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KORAIL 사회봉사단 및 협력단체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행'의 일환으로 안동권역에서는 최초로 시행됐다.
봉사단은 안동시 북후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집수리, 전기수리, 의료봉사, 목욕청소봉사, 생필품지원, 장학금전달, 가전제품수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KORAIL 안동역의 한 봉사단원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져 한국철도공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으로 KORAIL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사진>
2010-09-14 19:59:45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