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안동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이 1일 오후 4시 안동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하회탈 편화 이미지 장식소품'을 출품한 김기덕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박안희, 장은정 씨가 '유교문화 상품'이 선정됐고, 이하 은상 1점, 동상 2점, 장례상 2점, 특선 5점, 입선 8점 등 총 20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지난 4월 27∼28일 양일간 접수을 받아 같은 달 30일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안동의 대표적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호평 받는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안동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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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16:39:44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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